송파구 “소상공인 꿈 응원”외식창업 아카데미 진행

서울 송파구는 오는 17일까지 ‘두런두런 외식창업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두런두런 아카데미는 창업수요가 많은 요식업 중심의 심화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창업 실현성을 높이고, 성공 창업자와의 만남을 통해 고민을 나누고 해답을 찾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24일 실시되는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파구 가락몰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강연자는 방이동 소재 일식당 창업자 이재민 대표와 소상공인의 초기 투자비용을 줄이는 ‘공유주방’의 개념을 도입한 청년 사업가 심플키친 임태윤 대표가 나선다.

 

교육은 창업실패 경험과 성공의 의미, 선배 창업자의 경험담 전수, 외식업의 미래와 최신 트렌드, 경영 컨설팅, 레시피 관리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각 참가자들은 관심 외식 업종 혹은 현재 연구 중인 메뉴와 관련된 음식을 현장에서 만들어 보고 품평회를 진행한다.

 

외식창업 아카데미는 송파구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생활경제과(2147-25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