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인본부, 소상공인협동조합 지역판매전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본부장 맹철영)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에서 경인지역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지역판매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판매전에서는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의 판로개척 및 육성을 위한 특별관’을 운영, 지역의 우수조합에서 생산하는 유리가죽 등의 공예품, 쪽갈비, 제과, 떡류를 비롯해 천연 미용제품, 도자기, 자연을 이용한 인테리어, 황토방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또한 각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제품을 체험하는 공간을 제공해 협동조합에 대한 인지도를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맹철영 본부장은 “이번 판매전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 개척을 통해 협동조합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