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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상공인 전용 광고 '호평'... "유효클릭률 5%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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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26 17:01 조회3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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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광고 비용에도 이용자 클릭 수가 많은 네이버의 소상공인 전용 광고 상품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일 포털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지역 소상공인 디스플레이 광고'가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광고 효과를 얻길 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된 업체 정보를 바탕으로 광고 소재가 자동으로 생성돼 스포츠·연예 뉴스 하단에 노출된다. 광고비용은 고정가격인 CPM(1000회 광고 노출 당 가격) 1000원으로, 여타 디스플레이 광고 상품보다 저렴하다. 현재 한시적으로 50% 할인이 적용되고 있다.




이 상품의 성과가 지난 10일 열린 '네이버 커넥트 2019'에서 지역사업자 비즈니스를 돕는 '플레이스 플랫폼' 세션에서 소개돼 시선을 끌기도 했다.




출시 이후 두 달 동안 테스트 오픈 기간 이 광고를 이용한 사업자들은 이용자의 유의미한 광고 클릭 '1회당 약 10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 종로, 인천 강화, 경남 창원의 카페·디저트·양식 등 음식점 광고가 유효클릭률(CRT) 5%대를 돌파했다.




광고엽계에서는 CRT이 2%만 넘어도 효과적으로 광고가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5% 이상의 CTR을 기록한 업체가 있다는 것은 네이버 소상공인 광고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건수 네이버 리더는 "많은 사업가 플래카드 광고 집행 시에는 효과 측정에 어려움을 겪고, 온라인 광고 집행 시에는 복잡한 절차에 어려움을 느껴왔다"며 "지역 소상공인 디스플레이 광고는 쉽고 저렴하며, 사업 권역 내의 이용자를 타깃으로 광고가 노출되는 장점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네이버는 소상공인이 광고 전략수립에 불필요한 수고를 들이지 않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광고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광고 센터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핵심적인 광고전략과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효율적인 검색광고 키워드 입찰·활용법 교육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 이리더는 "효율적인 광고는 광고에 대한 검색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많다"며 "주로 큰브랜드들이 브랜드 효과를 위해 광고를 집행하는데, 네이버 광고 상품을 통해서 소상공인들 또한 긍정적인 브랜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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