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회장단, 스마트공장 표준모델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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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18 18:07 조회3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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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가 16일 저녁 도내 9개 시·군 상공회의소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경남 경제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남 경제가 어떻게 가느냐가 대한민국 경제의 나침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면서 "산업의 뿌리인 제조업을 혁신해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집중해야 기업인뿐 아니라 자영업과 소상공인도 함께 살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정부가 제조업 혁신을 국가전략으로 만들어야 하며, 관련부처에서도 정책방향을 잡아가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각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님들께서 잘 버티고 이 고비를 넘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금대호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석 통영상공회의소 회장, 정기현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성기 김해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손영준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환중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박계출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은 "경남도에서 경제현안에 대한 정책방향을 잘 잡아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 경남 경제를 살리는 데 상공회의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후 각 지역 상의 회장들은 경남경제를 진단하면서 경남도를 향한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중소기업들이 아직 전산화가 되지 않은 곳도 많은데 도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공장 확산이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강소기업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계출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은 "스마트공장 필요성은 충분히 공유하고 있고, 함안에 있는 기업들에 컨설팅을 받도록 권유하고 있다"며 "도에서 스마트공장에 대한 3~4가지 표준모델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환중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은 "조선업이 어렵다 보니 대형조선소 사내 협력업체가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대기업에서 임가공업체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상석 통영상공회의소 회장은 "열악한 중소기업은 이자부담이 너무 크고 메이저급 은행대출이 전혀 안 되고 있어 정책금융에 정부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각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들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예산 확대, 중장년 고용지원사업 확대, 부산항 신항 연계 비즈니스 육성, 강소특구 지정 지원 등 다양한 지역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스마트공장에 대해서는 정부에서도 내년에 지원을 2배로 확대하기로 했고, 도에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협력업체는 대기업에서 본사 차원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금융과 관련해서는 지금과 같이 금융기관에서 리스크를 떠안는 방식으로는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힘들다"며 "외국처럼 정책금융기관이 손실을 분담할 수 있도록 정부에 계속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남 경제가 어떻게 가느냐가 대한민국 경제의 나침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면서 "산업의 뿌리인 제조업을 혁신해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집중해야 기업인뿐 아니라 자영업과 소상공인도 함께 살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정부가 제조업 혁신을 국가전략으로 만들어야 하며, 관련부처에서도 정책방향을 잡아가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각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님들께서 잘 버티고 이 고비를 넘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금대호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석 통영상공회의소 회장, 정기현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성기 김해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손영준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환중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박계출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은 "경남도에서 경제현안에 대한 정책방향을 잘 잡아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 경남 경제를 살리는 데 상공회의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후 각 지역 상의 회장들은 경남경제를 진단하면서 경남도를 향한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중소기업들이 아직 전산화가 되지 않은 곳도 많은데 도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공장 확산이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강소기업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계출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은 "스마트공장 필요성은 충분히 공유하고 있고, 함안에 있는 기업들에 컨설팅을 받도록 권유하고 있다"며 "도에서 스마트공장에 대한 3~4가지 표준모델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환중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은 "조선업이 어렵다 보니 대형조선소 사내 협력업체가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대기업에서 임가공업체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상석 통영상공회의소 회장은 "열악한 중소기업은 이자부담이 너무 크고 메이저급 은행대출이 전혀 안 되고 있어 정책금융에 정부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각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들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예산 확대, 중장년 고용지원사업 확대, 부산항 신항 연계 비즈니스 육성, 강소특구 지정 지원 등 다양한 지역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스마트공장에 대해서는 정부에서도 내년에 지원을 2배로 확대하기로 했고, 도에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협력업체는 대기업에서 본사 차원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금융과 관련해서는 지금과 같이 금융기관에서 리스크를 떠안는 방식으로는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힘들다"며 "외국처럼 정책금융기관이 손실을 분담할 수 있도록 정부에 계속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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